계란듬뿍 식빵토스트요리

긴긴 방학이 시작되었네요~~

아침부터 뭘 내줘야 할까 고민하다,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호밀빵 몇장 꺼내서 간단하게 

계란듬뿍 입혀서 토스트 해줬더니~ 잘먹네요~~

식빵

식빵은 빵의 한 종류로, 밀가루, 물,효모를 반죽해 틀에 넣어 구운 덩어리 빵, 또는 그 덩어리 빵을 먹기 편하게 미리 잘라 놓은 빵이다.

얇게 썬 현재 형태의 식빵은 1912년 미국 발명가 오토 로웨더(Otto Rohwedder,1880~1960)가 자동 식빵 절단기를 발명하고이후 1928년 미국의 칠리코드 베이킹 컴퍼니라는 회사에서 상용화했다. 영미권 특히 미국에서 뭔가 대단한 발명품이 나오면 '잘려 나온 식빵 이래 최고의 발명품(The Greatest (혹은 Best) Thing Since Sliced Bread)'이라고 흔히 표현하는데, 이 회사의 광고문구가 변형된 것이다.

빵의 반죽배율 자체는 영국식으로서 산업혁명 당시 운송 기술의 미발달로 오랜 보존을 위해 계란, 유지류 등의 부재료를 넣는 것부터 시작했고, 영국 문화에 영향을 많이 받은데다 평소에 한꺼번에 물건을 사두는 미국인의 생활 습관과 잘 맞았기 때문에 이 빵이 미국에 도입되어 틀에 넣어 굽고 장기간 유통하는 공장제 대량생산에 알맞은 형태로 개량, 정착된 것이다.

 

식빵의 영양성분 및 영양가

 

건강식빵은 최근에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이유는 건강에 좋은 영양가와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식빵은 일반적으로 밀가루 대신 곡물가루나 견과류를 사용하여 제조되며, 인공 조미료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건강에 좋은 선택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건강식빵의 영양가는 다양한 종류의 곡물가루와 견과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풍부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식빵에는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에 도움을 주고 영양소 섭취량을 보충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식빵은 일반적인 백미 식빵과 비교하여 더 적은 지방과 당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나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건강식빵은 소화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이나 소화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견과류가 함유되어 있어 뇌 기능 개선과 항산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호두, 아몬드, 새우깡 등의 견과류는 뇌 기능을 증진시키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식빵은 간편하고 편리한 간식으로 손쉽게 섭취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건강식빵은 영양가 높고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식빵을 적절히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계란듬뿍 식빵토스트 요리

재료 : 식빵3장, 계란 2개, 설탕 반큰술

1. 식빵의 테두리는 잘라내고 대각선으로 잘라서 삼각형 모양으로 식빵을 잘라준다.

2. 기름을 두른팬을 예열해 준다.

3. 계란 2개와, 설탕 반큰술을 넣은 설탕물에 잘라놓은 식빵을 충분히 적셔주고, 팬에 올려준다.

4. 앞뒤로 뒤집어 가며 충분히 구워준다.

(식빵이 계란을 속까지 먹기때문에 약한불에 천천히 구워줘야, 속에 있는 계란까지 설익지 않는다.)

5. 예쁜 접시에 담아 낸다. 기호에 따라 꿀을 조금 뿌려 먹으면 더 맛있어요~

폭신폭신한 계란듬뿍 식빵토스트 한번 드셔보세요~

식빵의 식용이의외 용도

미술 분야에서는 식빵을 지우개로 쓰기도 한다. 목탄등으로 데생하다가 지워야 할 일이 있으면 식빵 조각을 쓰는 게 가장 깔끔하게 잘 지워진다. 오 헨리의 단편소설 중 하나인 마녀의 빵이 이와 관련되어 있다. 어떤 남루한 젊은 미술가가 매일같이 가장 싸구려 식빵만을 자꾸 사 가길래 빵집 아가씨가 하루는 그 남자를 걱정하여 버터가 들어간 최고급 식빵을 내주었는데, 이 남자가 돌아와 마구 화를 내면서 당신의 버터 때문에 건물 설계도를 망쳤다고 길길이 뛰었다는 스토리다. 남자는 미술가가 아니라 건축가였던 것.목탄이 미술 재료로 쓰이지 않은 지가 30년 이상 되었고 같은 기능을 하는 유연한 고무 지우개도 수십 년 전에 이미 나와 있으므로, 식빵을 지우개로 썼다는 것도 이젠 옛말이다.

 

곱창, 대창, 막창등을 구울 때 식빵 조각을 함께 껴 주는 집도 있는데, 이 식빵은 불판에 구울 때 나오는 어마어마한 기름을 흡수하라고 주는 것이다. 당연히 먹을 수는 있고 어마어마한 기름을 흡수했으니 꽤 맛있기도 하지만 이 식빵을 먹느냐 마느냐가 부먹 찍먹급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먹지 않는 사람들은 보통 그걸 왜 먹냐며 의아해한다. 

식빵의 테두리

식빵의 겉의 테두리는 탄 게 아니다. 물론 까맣게 타버리거나 그을린 흔적이 있다면 전적으로 제빵사의 실수이므로 탄 게 맞고, 환불을 요청해도 된다. 식빵의 겉의 테두리는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 풍미를 한층 더한 것이다. 나름 식빵의 향을 좌우하는 고급기술. 하지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맛있는 빵을 만드는 집은 재료가 후덜덜하게 좋은 게 아니라 기술이 좋은 경우. 빵집의 기술을 평가하는 지표로 삼아도 좋다. 영어로는 crust 라고 하며 역시 제빵 기술의 척도다. 일본어로는 해당 부분을 食パンの耳, '식빵 귀'라고 부른다.

또한 식빵의 겉표면에는 빵 성분 특유의 항산화물질이 흰 부분보다 8배나 많이 들어가 있다.

식빵 테두리는 은근 호불호가 갈린다.그냥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아예 다 떼고 먹는 경우도 있다. 주로 한국과 일본의 시판 샌드위치류 제품들이라면 높은 확률로 이 테두리가 떼어져 있을 정도.

이런 식빵 테두리를 여러가지로 응용해서 만드는 요리도 있다. 식빵 러스크등이 그 예시다.

프랑스에서는 식빵 테두리를 각설탕모양으로 잘라서 낸 것을 크루통(Croutont)이라고 부른다. 현지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식재료인데 수프에 넣어서 먹기도 하고 빵가루를 만들 때에도 이걸 이용해서 만든다.

얇게 썬 식빵의 경우 양쪽 맨 끄트머리의 뒷면이 갈색인 부분은 식은 상태로 먹으면 맛이 없지만,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리면 안쪽의 다른 부분들보다도 조금 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일부 베이커리에서는 식빵 겉면을 크루아상처럼 만들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내놓기도 한다.